우리 학교에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진행된 ‘2016 2nd WINNER LINC 창의대첩(이하 창의대첩)’에 참가한 우리 학부의 두 팀이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창의대첩은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메이킹트랙과 아이디어 제안으로 이뤄지는 이매진트랙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메이킹트랙에 참가한 ‘서라벌, 조성익, 김은지’ 팀의 주제는 ‘온도센서가 부착된 고효율 난로’이며, 아두이노를 사용해서 온도센서로 연소실의 내부 온도를 확인하고 그에따라 공기주입량을 조절하는 난로를 출품하여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 만원을 받았다.
이매진트랙에 참가한 ‘이재찬 이용재 송은주’ 팀의 주제는 ‘시각장애인을위한 네비게이션 개발’로서, 시각장애인이 목에 걸고다닐수 있는 펜던트에 네비게이션, 초음파센서, GPS, 그리고 이어폰 등을 설치하여 내비게이션 기능, 장애물 및 위험 요소를 알려주는 기능, 위급 요청을 하는 SOS 기능 등을 탑재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이 팀은 특히 최우수상 뿐만 아니라 특별상도 수상하여 총 60 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